연천군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23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환자를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응급처치교육팀(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 응급구조사 4명)을 초빙해서 군청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응급활동의 원칙(내용) 및 응급의료 관련법령, 기본 인명구조술 등 이론강의와 기본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진수근 전문의는 “예기치 못한 심폐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지만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2차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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