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주말극 왕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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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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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족끼리 왜이래'가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는 28.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31.8%)보다 3.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설희(나영희)가 태주(김상경)와 강심(김현주)의 관계에 방해꾼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희는 회사 직원들에게 태주가 강심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편해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MBC '장미빛 연인들'은 13.2%, SBS '끝없는 사랑'은 8.5%, SBS '모던파머'는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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