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UFC 선수 김동현이 해병대 출신을 의심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김동현은 185㎝ 키에 다부진 근육의 소유자로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얻어 에이스로 등극했다.
하지만 빨간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입소했던 김동현은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틈없는 훈련에서 처음과 달리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결국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특히 김동현은 훈련 중 얼굴에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깜짝 놀라 UFC 때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 UFC 선수 김동현 등장에 네티즌들은 "UFC 선수 김동현, '진짜 사나이'에서 정말 저랬을까" "김동현 UFC에서는 그렇게 강하게 나오더니…"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UFC 격투기 선수 김동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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