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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 백악관 K-9 경호견 백악관 K-9 경호견 백악관 K-9 경호견 백악관 K-9 경호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지난 22일 미국 백악관에서 괴한이 담을 넘어 침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이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캐나다 의회 의사당에서 총격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통령 경비대는 백악관의 경비태세를 강화했으나, 그러한 가운데 발생한 침입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대통령 경비대 대변인은 사건 직후 이 괴한은 백악관 K-9 경호견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또 백악관에서는 한 달 전에 또 다른 남자가 담을 넘어 백악관 부지 안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해 당시 경비대 총괄 책임자였던 불리아 피어슨 경비대장이 사임했다.
한편 대통령 경비대 대변인은 무단침입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7시16분으로 침입자는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23세 청년으로 밝혀졌으며 정신 감정을 위해 근쳐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무단침입한 청년은 특별한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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