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31일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김재경 박민식 이정현 이한성 김진태 함진규 의원이 나서 정치권의 개헌 논의 및 공공기관 부패척결, 관피아(관료+마피아), 국회개혁, 카카오톡 감청 논란 등의 이슈를 다룰 전망이다.
이틀째인 11월3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유승민 길정우 김동완 하태경 손인춘 이상일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 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의 필요성, 북한 인권, 일본 아베 정부의 우경화 및 위안부 문제 등을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1월4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서상기 정우택 나성린 여상규 강석훈 김종태 의원이 나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의 필요성, 현 경제팀의 경제정책 평가, 서민증세와 부자감세 논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의 필요성 등을 주요 이슈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11월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는 심재철 김성태 김세연 김제식 이노근 박윤옥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 국가안전처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의 신속한 통과, 공적연금 개혁, 누리과정 예산, 국민안전 등을 위주로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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