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문동신 군산시장이 26일 중국 옌타이(연태)시에서 6일간의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중국 옌타이(연태)시와 ‘한중 경제협력 시범지역에 관한 양해각서’를, 웨이하이시와는 ‘우호도시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한 옌타이(연태)시에서는 ‘미술사진 전시회’, ‘관광의료 설명회’,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번 문 시장의 중국 방문에는 군산시, 시의회,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군산문화예술공연단, 축구협회, 미술협회, 동군산병원, 기자단 등 10개 단체 및 기관에서 70여명이 동행했다.
문 시장은 26일부터 31일까지 옌타이, 웨이하이, 베이징, 홍콩 등을 방문해 중국 자매 우호도시간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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