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지난 24일 가족(자녀)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직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가환공무원 격려는 따뜻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눠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우동인 서장은 “가족의 투병으로 심적 어려움을 격고 있음에도 불구, 관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작지만 동료대원들의 소중한 맘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격는 직원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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