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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부자(父子)간 1박2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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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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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공주 한옥마을에서 부자간 함께하는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세종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 한옥마을에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부자 캠프는 청소년기 자녀와 아버지의 상호이해를 도와 친밀한 부자관계 형성으로 가정의 자녀교육 기능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의 26개교 44가족 총 88명이 참여한 이번 부자 캠프는 첫날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책 엮기, 활쏘기 등의 전통문화체험행사와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박물관 견학 및 무령왕릉 길 걷기 등 다양한 역사이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는 문화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한부모 등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이 우선 선정됐다.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과거와 다르게 가정 내에서 자녀교육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아버지들과 자녀의 관계가 더욱 돈돈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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