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지적동우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주관하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평창군 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강원도 지적인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강원도내 지자체 지적직 공무원, 관련부서 직원 및 가족 등 약500여명이 참석해 각종 체육활동을 함께하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미래 강원도 지적업무를 이끌어 갈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와 강원도립대학교 지적부동산과 교직원 및 재학생 약 80여명도 참여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원지적동우회(회장 박완재)는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기금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참여 대학교 재학생 14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내 지적인 화합한마당을 축하하기 위하여 강원도 △최기호 건설방재국장 △심재국 평창군수 △국토지리정보원 성윤모 △국토측량과장 △강원도의회 박현창 도의원△ 이범연 평창군의회 부의장 등 관계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강원도 토지자원과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강원도 지적인 화합한마당이 앞으로도 꾸준히 시‧군 순회로 개최되어 상호교류와 화합을 통해 강원도 지적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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