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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칙칙폭폭 군자학교’ 기차여행은 지난 8월 13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인문경영원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성교육문화를 제공하는 여행 상품이다.
지난 8월 30일 전통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군자학교 수강생 40여명이 첫 출발했고 10월 22일부터는 화천열차펜션 및 화천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1박 2일 코스로 매일 출발하는 정기상품으로 운영 중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정기코스는 화천의 주요 관광지 투어와 군자학교의 다양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화천의 별미 곤드레 나물밥으로 점심식사을 마친 후 화천 민속 박물관을 관람하고 붕어섬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 탑승과 춘앵무를 배워본다.
저녁에는 청정지역 화천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정식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군자학교의 다양한 오리엔테이션 및 전통 다도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낸 후 화천열차펜션에서 자유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화천의 대표적인 힐링코스인 산소길 산책과 아침식사를 마친 후, 책례의식을 진행한다.
화천전통시장에서 시골장터의 정취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긴 후 춘천역으로 이동해 ITX-청춘에 오르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옛 선조의 교훈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칙칙폭폭 군자학교의 정기상품 운영으로 앞으로 많은 고객 분들이 뜻 깊은 여행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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