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국외소재 한국문화재 보존‧복원’ ‘동아시아 맥락에서의 한국미술 전시’ ‘한국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연계’ 등을 주제로 열린다. 김현정(미국 샌프란시스코아시아미술관 큐레이터), 첸 쉔(캐나다 로얄온타리오미술관 큐레이터), 이소영(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큐레이터), 니콜라스 도먼(미국 시애틀동양미술관 보존부장), 우현수(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 큐레이터) 등 한국문화재 소장 북미지역 14개 기관 소속 현직 큐레이터 및 보존전문가,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국문화재 활용 포럼>을 2014년 북미지역에 이어, 2015년 유럽, 2016년 아시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의 참여는 제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