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동해병기법 서명'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 접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7 08: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통상투자 사절단을 이끌고 이날 방한하는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 3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인물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매콜리프 주지사는 방한 첫날인 오늘 대통령과 접견한다"며 "지난 1월 취임한 매콜리프 주지사는 주지사 선거기간 동해병기 법안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당선 이후 직접 법안에 서명하는 등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