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회 중앙리 갯마을 뻘낙지 먹물축제는 유류 오염사고 피해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했음에도 3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맨손 낙지잡기, 먹물 팩 하기, 소원 가리비 달기,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 설명〉맨손 낙지잡기 및 낙지비빔밥 퍼포먼스 사진
중왕리 갯벌에서 자란 뻘낙지는 육질이 연하면서도 맛이 담백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8월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식탁에 올라 호평을 받으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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