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광고대첩열기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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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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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대첩 결선 진출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콘텐츠 발굴과 능력 있는 미래의 광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제1회 아산 광고 대첩’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접수된 영상 작품을 SNS 투표를 통해 12개의 결선 진출자를 선출했다.

시는 그동안 순천향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개최해 광고대첩의 취지와 정책설명을 하며 참가자를 모집해 왔으며 그 결과 미디어콘텐츠학과등 대학생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접수된 영상을 살펴보면 광고제의 9가지 주제(여성친화도시, 로컬푸드, 마중버스(택시), 온천의료산업, 나눔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정책, 친절아산캠페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 중에서 마중버스(택시), 로컬푸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이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아산시 관내 카페에서 결선을 앞두고 결선 진출자 12개 팀이 함께 모여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정책 담당자와 내용을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의의 경쟁을 다지기도 했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SNS평가(http://adwar.asan.go.kr, www.facebook.com/advertisementwar)를 실시해 현장의 전문가 심사와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결선은 내달 7일 오후 3시부터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 점에서 치러지며 우승작은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점에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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