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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행·상생경영] SK텔레콤, 고객과 함께 ‘ICT 노믹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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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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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민 SK텔레콤 대표(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지난 9월 18일 개최한 ‘브라보! 리스타트’ 2기 발표회에서 창업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ICT융합형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자립형 농촌 모델인 창조마을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새로운 ‘행복동행’ 성공스토리 창출에 나선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SK텔레콤의 행복동행은 과학기술과 ICT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를 통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보! 리스타트’는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이 ‘사회와의 동행’을 기치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ICT기반 고부가가치 창업 활성화가 목적이다.

기존의 창업지원이 자금, 시설 등 특정 분야 지원에 국한됐다면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창업, 초기정착, 성공 스토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7월 본격 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23개 팀(1기 10팀, 2기 13팀)이 창업의 꿈을 일궈 왔으며, 지난 1기의 경우 9개 팀이 사업화에 성공했다.

2기 중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 프로젝트인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선정된 5개 팀 역시 연내 사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중곡 제일시장과의 성공적 협력에 이어 인천 신기시장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ICT 솔루션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대전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함께 세종시에 조성하기로 한 ‘창조마을’도 행복동행의 사례로 꼽힌다.

창조마을은 ‘스마트팜’, ‘스마트서베일런스’, ‘스마트로컬푸드’ 등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안정적 판로 구축방안이 연계돼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복동행 경영을 통해 ICT 노믹스 구현에 앞장서는 등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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