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워셔 ‘롤리폴리’ 출시…“상단 급수구로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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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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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제품 상단 급수구에 물을 채울 수 있는 에어워셔 ‘롤리폴리’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에어워셔 신제품 ‘롤리폴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롤리폴리는 급수를 하려면 두 손으로 수조를 열어 가습디스크 아래에 물을 직접 채워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상단 급수구에 물을 채우도록 했다.

제품 상단에 LED조명등을 설치해 디자인을 강화하면서 수유등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전원이 꺼질 때마다 젖은 디스크를 5분간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 기능도 제공해 수조 내부의 세균번식을 막아준다.

아울러 ‘중’모드 대비 34% 빠르게 쾌적한 습도를 만들어주는 ‘쾌속 가습모드’, 공기 중 세균을 99.9%까지 제거하는 ‘제균 이오나이져’ 기능 등을 갖췄다.

롤리폴리는 라임·블루 색상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본형 30만원 초반대(블루), LED라이팅 적용 모델은 30만원 중반대(라임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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