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일본계 금융그룹인 J트러스트는 지난 25일 경기 가평군 산내들체험마을에서 시각장애·조손가정 100여명을 초청해 'J트러스트와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친애저축은행, KJI, 하이캐피탈, 네오라인크레딧 등 J트러스트 4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J트러스트 계열사 임직원들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참가자들과 함께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말 먹이 주기, 짚라인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또 J트러스트 및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들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J트러스트 관계자는 "국내 계열사와 함께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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