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산림과학박물관은 일반 1500원(단체 1000원), 청소년 1000원(단체 500원), 어린이 500원(단체 300원)의 관람료를 징수해 왔다.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2004년 5월 개관해 10년의 세월동안 산림문화의 전시, 체험교육의 장으로 도민의 사랑을 받아 100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관람료 무료화 시행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개선해 도민들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돕고자 하는 경북도의원들의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입장료 징수 및 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이뤄졌다.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안동)이 대표발의하면서 본인 외 59명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동참해 입장료 무료에 대한 조례가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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