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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중소형아파트 공급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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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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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인구지표 변경…5096세대 늘어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중소형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어 날 전망이다.

정부가 송도국제도시내 세대수를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을 고시하고 기존 9만6315세대였던 송도국제도시내 세대수를 5096세대가 늘어난 10만1411세대로 변경했다.

산자부의 이번 세대수 증가 조치는 인구수 증가는 그대로 둔채 인구지표(1세대당 인구수)를 조정한 것으로 기존의 지구별로 2.4∽2.9였던 인구지표를 2.55로 통일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아파트 세대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중소형아파트의 공급이 가능해져 그동안 잇따라 유찰되어오던 인천경제청이 소유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내 아파트부지의 매각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관계자는 “지난23일 실시한 송도국제도시의 상업용지 및 주상복합용지에 매각이 4차례의 유찰을 겪었으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등 산자부의 이번 조치가 곧바로 효과를 보고 있다” 며 “향후 다른 토지들의 매각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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