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장기하가 자신의 콘서트를 관람한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장기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 끝나자마자 우리 공연에 달려와 신나게 놀아준 비정상 패밀리. 지난번 녹화 때 나는 말도 몇 마디 안 하고 녹초가 됐었는데… 왕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장위안, 타일러, 줄리안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평생 우리말 가사만 쓰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들고 한국대표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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