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4 어식백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수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 밥상과 다양한 수산 식품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는 어식백세 홍보대사 '컬투'의 진행으로 축하 공연, 수산물(Easy & Kids Seafood) 요리 경연, 수산물 명인 시연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수산 식품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겨루는 브랜드 대전과 수산물의 신 소비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산 홍보관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은 유명 요리사의 요리수업, 브랜드 대전의 최고 상품 선정, 명인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박성우 해수부 유통가공과장은 "어식백세 페스티벌은 우수한 국내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요리와 식품을 개발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 국민의 건강 유지 등을 위해 개최되는 축제"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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