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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국공채공모주플러스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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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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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자산운용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KB자산운용은 기존 공모주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KB국공채공모주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공채공모주플러스펀드는 자산의 70% 내외를 단기국공채에 투자하는 동시에 리서치팀에서 선별한 공모주와 일부 롱숏펀드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며 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채권투자의 경우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듀레이션(투자금 회수 기간) 1년 이하의 단기국공채와 은행채에 주로 투자하며, 공모주의 경우 리서치팀에서 밸류에이션과 업황을 고려해 선별된 종목에만 투자하게 된다.

특히 기존 공모주펀드는 기업공개(IPO)가 없을 시 단기채권에만 투자함으로써 가졌던 수익률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일부 성과가 뛰어난 롱숏펀드에도 자산의 20% 내외를 분산투자할 예정이다.

가입은 KB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0.5%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59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940%), 그리고 C-E형 (연보수 0.615%, 온라인전용)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가입 후 30일 미만 중도환매 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한다.

기강도 KB자산운용 시너지마케팅실 이사는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저금리 상황을 고려해 금리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롱숏펀드보다는 안정성을 높인 틈새상품"이라며 "정기예금보다 소폭 높은 수익을 원하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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