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중국에서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Miss Goldfish Competition)가 열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와 관련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중국 각 지방에서 1만마리 이상의 금붕어가 출장해 아름다움을 뽐낸다고 전했다.
올해 최고의 미녀 금붕어로 선정된 금붕어는 머리 부분에 빨간 볼을 2개 달고 있는 금붕어가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금붕어는 판다처럼 눈이 검게 칠해진 금붕어였으며 애완견 푸들과 똑같이 생긴 금붕어도 인기가 많았다.
이 대회에 참가한 금부어 중 거래가가 1만 위안(약 170만원)에 이르는 금붕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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