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상가 규모는 공급면적이 40㎡~121㎡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예정가격은 1층이 3.3㎡당 1010만원~1660만원, 2층이 3.3㎡당 680만원으로 경쟁 입찰로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입찰 사실을 홍보하는 한편,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마감 이후 11월 6일 개찰결과가 통보되고 분양계약은 11월 12일부터 3일간 체결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1인 2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2015년 6월 입주예정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인천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6,340세대가 거주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구월지구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및 도로변 등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한 위치에 있고, 배후세대에 비하여 적은 점포수여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나 투자자는 물론 노후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상가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주택판매팀(032-260-5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