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 창의오디세이 최종 발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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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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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사고력 신장의 결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지난 24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학교장, 학부모, 교사,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 동아리 창의 오디세이 최종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남부 동아리 창의 오디세이’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2014년도에는‘다양한 역사ㆍ문화ㆍ전통ㆍ종교 등이 존중되는 화합과 나눔의 다문화주의 인성교육 실천’라는 대주제 아래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력,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인천남부 창의오디세이 최종 발표 대회 개최[사진제공=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 날 동상이상 입상한 24개 동아리 작품이 발표회장 앞에 전시 되었고, 최상위 6개 팀으로 선정된 초ㆍ중 각 3팀이 발표대회의 무대에 섰다. 학생들은 1년 동안 해당 주제를 가지고 탐구해온 내용을 우리말과 영어 PPT 및 토론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발표대회 토론부분에 참가한 인천인주초 오연재(5학년)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은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선생님과 친구들이 협력하여 어렵던 주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최종 발표대회에서 1위는 ‘인천 안의 작은 세계체험을 위한 다문화 체험자원지도 MCRM만들기’라는 주제를 발표한 인천학산초와 ‘역사 신문 제작을 통한 다문화 이해와 나눔 정신 함양’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남인천여중이, 지도교사상은 학산초 김보영, 남인천여중 이은자에게 돌아갔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철구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하여“학생들이 공동체 프로젝트 학습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목표와 방향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이번 동아리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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