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조치원대동초・전의중・세종고 등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된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Wee프로젝트 담당 장학사 및 7년 이상 경력의 상담교사 등 전문 인력으로 컨설팅 자문단을 꾸렸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의 Wee클래스 여건과 현안 분석 및 대처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위기학생 one-stop서비스를 위한 효율적인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복 인성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일선 교사와 학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학교의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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