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는 아시아 태평양 전력산업 컨퍼런스(CEPSI)에 참가해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EPSI는 동아시아·서태평양 전기공급산업협회가 짝수년도에 개최하는 행사로 각국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전문가 토론, 연구과제 발표, 기업 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LG는 108㎡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중대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ESS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 LG전자, LG화학, LG CNS 등이 육성 중인 에너지 솔루션 관련 제품들과 기술을 선보인다.
LG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에 이르는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 사업 역량을 확보한 LG가 이 분야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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