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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레벨(Eye Level)이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스가 현지 가맹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100위를 차지했다.
프랜차이즈 타임스는 매년 미국 내 50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정해 그 중 상위 200개 브랜드(Franchise 200)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전 세계 매출이며, 미국 내에 일정 규모의 사업체를 유지하고 최소 15%의 비율로 프랜차이즈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교 아이레벨은 교육서비스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위권 안에 들었다. 특히 상위 200개 브랜드에 포함된 유일한 한국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손태원 대교 해외사업총괄본부장은 "교민 대상이 아닌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표준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교육 서비스의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현지화하여 교육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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