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특구’는 전국 155개 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성과를 전문가 현장평가 및 PPT 발표실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중구는 지난 2007년 4월 북성동 1․2가, 선린동 일원 114,136㎡를 특구로 지정하여 관광인프라 및 중국풍 테마거리 조성, 중국문화체험, 관광홍보사업, 규제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까지 2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1년 249만명의 관광객이 2013년 269만명으로 증가했고 매출액도 77억원에서 252억으로 급증하여 소득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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