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종목은 단체줄넘기, 대형 공굴리기, 줄다리기, 한마음 릴레이 등 7개 종목을 동별로 겨루어 영종동은 줄넘기, 대형 공굴리기, 한마음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영종동장(이주영)은 “지난해 10년만에 부활해 영종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중구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며,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종합우승을 만들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생활체육회장(김태성)도 “우리 중구지역의 가장 큰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영종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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