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환자가 건강하게 걸어 나갈 수 있는 병원을 궁극적 타깃으로 삼는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의 지난8월 개원 소식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중풍(뇌졸중)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질환과 뇌혈관, 뇌성마비, 척수손상, 두부손상 등의 급성기 이후 운동기능 장애와 합병증을 재활 치료하여 일어나서 걷고, 이후 일상생활로 복귀시켜 사회적 장애를 최소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재활을 진행한다.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이 자랑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운동 치료센터는 보이타, 보바스 요법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120시간 이상 이수한 전문 물리치료사가 1:1로 중점적 운동을 실시하는 중추신경계재활을 돕는다.
재활치료와 함께 마음의 치료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건물 외관부터 삭막해 보이는 재활요양병원이 아니라, 산속에 위치한 멋진 갤러리의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다. “밝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울창한 숲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청정함을 환자들에게 제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석화 병원장은 “뇌졸중 치료는 환자의 의지가 중요한데, 환자가 좌절하지 않고 완쾌 하실 수 있도록 곁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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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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