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이화피닉스요양병원, 뇌졸중 치료 시스템 주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7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요즘 고령화 사회라고 할 만큼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시대가 시대인 만큼 뇌졸중 환자가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뇌졸중은 급성기 질환으로 수술하거나 약물치료를 해도 환자의 약 3분의1은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 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이렇게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환자가 건강하게 걸어 나갈 수 있는 병원을 궁극적 타깃으로 삼는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의 지난8월 개원 소식은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은 중풍(뇌졸중)으로 인한 중추신경계 질환과 뇌혈관, 뇌성마비, 척수손상, 두부손상 등의 급성기 이후 운동기능 장애와 합병증을 재활 치료하여 일어나서 걷고, 이후 일상생활로 복귀시켜 사회적 장애를 최소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재활을 진행한다.

이화피닉스요양병원이 자랑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재활운동 치료센터는 보이타, 보바스 요법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120시간 이상 이수한 전문 물리치료사가 1:1로 중점적 운동을 실시하는 중추신경계재활을 돕는다.

또한, 보행운동, 호흡재활, 근육강화 및 지구력 증진 등으로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장애를 치료사와 환자간의 1:1 운동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수준에 맞는 단기 목표를 세운 후 치료와 평가를 통하여 재수정하고, 장기목표를 세우면서 치료방법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재활치료와 함께 마음의 치료를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여 건물 외관부터 삭막해 보이는 재활요양병원이 아니라, 산속에 위치한 멋진 갤러리의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다. “밝고 편안한 인테리어로 울창한 숲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청정함을 환자들에게 제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김석화 병원장은 “뇌졸중 치료는 환자의 의지가 중요한데, 환자가 좌절하지 않고 완쾌 하실 수 있도록 곁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요양병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