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허현무)가 27일 “제1회 주민자치연합회 발표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시장을 비롯, 소미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주민자치센터별 발표회,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시 주민자치센터는 9개 자치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하루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208개 강좌 운영외에도 불우이웃돕기 행사, 환경개선사업, 평생학습 교양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현무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인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광주시 주민자치 실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가 시민을 위한 열린 소통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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