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소통과 참여의 도시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진흥협회가 주최한 SNS 대상에서 의왕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SNS매체를 활용,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아.
특히 시는 참여하는 시민 중심도시를 표방하며 지난 2010년 9월부터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공식 오픈해 다양하고 폭녋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도 시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2년연속 수상하고,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터넷 관련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평가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국내 온라인 소통분야의 주요 상을 모두 받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의왕e야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개설하고, 시의 미래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주요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재미 유익한 양질의 컨텐츠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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