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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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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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 회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과 유해환경 정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회천3동 주민센터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의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8시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청소년 유해행위가 자주 목격되는 봉우공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을 만들어줍시다.”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팔지 맙시다.”라는 내용이었으며, 회천3동 상가주변 및 공원의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행위 근절에 대해 인지하는 계기가 됐을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회천3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첫 캠페인이라 미흡한 점이 많지만, 청소년 유해행위 및 유흥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가 단절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회천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일 신규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지도・단속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앞으로 매달 1회 넷째 주 목요일 오후에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유해환경 정화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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