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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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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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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는 K-water'행복가득 水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내 수도요금이 체납되어 수도를 사용하지 못하던 어르신들의 수도 및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는 건강한 물이용을 위한 취약계층에게 물 사용환경 개선 사업으로 수질개선, 수압개선, 옥외 설치된 수전 이전설치(인입), 노후화 등 수전개선을 실시하며,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수도요금 체납으로 5년간 물을 이용하지 못하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납액 지원과 함께 수전 및 싱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의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는 정확한 정보가 없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어르신을 발굴하여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손용민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중심의 사업을 벗어나 지역의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 지역복지증진 및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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