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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시즌, 새로운 컨셉의 할로윈 파티 이벤트 선보이는 ‘호러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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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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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기 다른 특색의 존에서 휴먼이나 좀비로 참여 가능한 이색 이벤트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매년 10월 마지막 날은 할로윈 데이이다. 흔히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있는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성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은 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많이 알려지고 있지만, 외국처럼 사탕을 얻어 다니거나, 각종 괴물, 유령 복장을 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명동의 대표적인 이색 데이트 코스로 떠오른 ‘호러킹덤’이 할로윈 데이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컨셉의 ‘할로윈스크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좀 더 특별하고 역동적인 할로윈데이를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할로윈스크림 패키지’에는 평소에는 체험할 수 없었던 극한의 공포체험을 선사하는 ‘좀비던전’이 추가됐다.

좀비던전의 배경은 2050년 제 3차 세계대전 이후이다. 노출된 방사능과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소수의 인간만이 살아남고 대부분의 인간들이 좀비와 변종 몬스터로 바뀐 상태에서 좀비와 몬스터를 따돌리고 지구상의 유일한 안전지대 ‘킹덤’으로 가는 티켓을 구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
멀쩡한 휴먼을 좀비에게 팔아넘기는 사악한 몬스터가 존재하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몬스터와 내기를 해서 이기면 탈출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하다.

좀비던전을 체험하게 되는 이들은 각기 다른 특색을 보이는 총 4개의 존에서 휴먼이나 좀비로 참여할 수 있다. 미션도 곁들여 마치 자신이 좀비 게임이나 공포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각 존에서 미션을 받게 되면 이를 수행하는 동안 최종 승리에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할로윈스크림 패키지를 통해 좀비던전을 즐기는 것 외에도 좀비 팀으로 참여한 사람들은 좀비 분장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호러킹덤에 마련된 갖가지 독특한 의상을 입고 마치 스타가 된 듯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레드 카펫 기념촬영도 눈길을 끈다. 마녀카페 호쿠스포쿠스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할로윈 특별 메뉴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호러킹덤의 할로윈파티 할로윈스크림 패키지 티켓은 현재 티몬과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며 할로윈스크림 이벤트 코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할로윈스크림 패키지 외에도 다양한 무료 이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호러킹덤 관계자는 “공포체험이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닌 신비하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인식하길 바라는 생각에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할로윈 데이 시즌을 맞아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우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호러킹덤은 2014년 최첨단 테크놀로지 SFX 기술 및 각종 신기술을 도입해 실감나게 공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특수효과와 특수제작을 동원하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매년 세계 여러 공포 체험관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해온 베테랑들의 작품으로 특히 이번 체험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호러킹덤의 할로윈파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horrorseoul.co.kr)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호러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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