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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첫 정규 앨범 “1집 달동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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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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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산타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김거지’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활동했던 싱어송라이터 김정균이 27일 자신의 본명을 내걸고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앨범 타이틀은 '1집 달동네'로 김정균은 실제 자신이 사는 서민적 공간에서의 경험들을 음악으로 옮겼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야경’과 ‘기차’다. 포크 발라드인 ‘야경’은 슬라이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기차’는 레인보우 지숙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정균의 창작력을 과시하듯 앨범에는 리믹스나 연주곡이 없는 온전한 13개의 트랙이 담겨 있으며, 영국 메트로폴리스에서 진행된 곡의 마스터링 등 완성도 높은 사운드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다.

13곡이 담겨있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김정균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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