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환경보호 앞장 설 그린리더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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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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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 앞장 설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38명을 추가로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48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하게 됐다. 그간 배출된 그린리더들은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 등의 분야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우리사회 곳곳에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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