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26일 강원 평창군 소재 진부초에서 열린의사회와 함께 올해 네 번째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의사회원 및 평창지역 6개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60여명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내과, 외과, 치과 등의 의료서비스와 ‘사랑의 밥차 서비스, 퓨전 국악공연 등을 제공했다.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간식을 제공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국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9일 전남 보성군 일대에서 5차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협중앙회는 앞으로 '테마가 있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주진우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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