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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동물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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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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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최근 버려진 유기견 중 자질있는 유기견을 선발·훈련시켜 장애인에게 장애인보조견으로 무상분양하고, 기본훈련을 마친 도우미견은 독거노인 등 일반인에게 무상분양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도내 유기견을 선발·훈련시켜 지난해 11월에 도우미견 9마리를 첫 무상분양 하였고 매월 평균 5∼8마리 분양하여 현재까지 반려견 51마리를 일반가정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상분양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센터에서는 가족단위팀 30명이 봉사 활동을 했다.
도우미견 사육장 내 분변처리, 배변판 세척, 바닥 청소와 놀아주기, 산책을 마친 후 복종 명령어에 따라 밥주기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유기견 동물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과장은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는 반려견을 훈련시켜 도움이 되는 분들게 지속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동물사랑 실천을 통하여 동물생명존중과 책임감있는 동물사랑 실천으로 유기견이 없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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