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 4700만 즐긴 ‘라인팝’ 후속작 ‘라인팝2’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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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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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픽셀큐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픽셀큐브(대표 김상복)가 자체개발 퍼즐게임 ‘라인팝2’를 라인(LINE) 플랫폼을 통해 27일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

‘라인팝2’는 라인을 대표하는 퍼즐게임 ‘라인팝’의 후속작이다. ‘라인팝’은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이용자 수 4700만을 자랑하는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2012년 11월 출시되어 하루 만에 300만 다운로드,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뛰어난 성적을 보인바 있다.

NHN픽셀큐브는 전작의 게임성을 최대한 유지, 이용자들의 접근성은 높이되 최신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하에 같은 모양의 블록을 3개 이상 맞추는 ‘매치3’ 퍼즐 방식과 귀여운 라인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켰다.

아울러 시간 내 플레이를 진행하는 ‘타임어택(Time Attack)’ 방식 대신 스테이지마다 미션을 달성하는 ‘미션클리어(Mission Clear)’ 방식을 채택했다.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사각형 블록 대신 육각형 블록을 도입한 것으로, 이에 따라 대각선에 위치한 블록과의 매칭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가로-세로 매칭되는 게임보다 매칭 방향이 증가, 전략적 퍼즐 매칭이 가능해 재미 요소가 더욱 늘어났으며, 스페셜 블록의 생성 규칙도 다양화되어 박진감도 배가 됐다.

또한 각각의 테마를 가진 10개 챕터의 총 155개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보너스 스테이지 등 방대한 규모의 업데이트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NHN픽셀큐브의 김상복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매치3의 익숙한 룰을 가진 미션클리어 방식의 퍼즐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그간 학습해온 기본 룰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게임성을 제공하기 위해 육각형블록을 도입했으며 라인캐릭터를 통한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미션,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라인의 프랜차이즈 게임인 ‘라인팝’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팝2’는 출시를 기념해 1챕터 클리어하는 이용자에게 ‘이동횟수+3’, ‘레인보우 볼’, ‘믹스볼’ 등 1만5000원 상당의 아이템 세트를 지급하는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게임인 만큼 친구를 초대하면 게임재화인 루비와 프렌드코인를 무료로 지급하는 친구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라인팝2’는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번체 등 5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전세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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