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푸조 2008[사진=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도시형 CUV 모델인 ‘New 푸조 2008’이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5일 만에 600대 예약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New 푸조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1년만인 올해 4월 글로벌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라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유럽에 이어 국내 CUV 시장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한불모터스는 기대하고 있다.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New 푸조 2008은 지난 주 사전계약 실시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푸조 홈페이지 트래픽 급증은 물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전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New 푸조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푸조의 도심형 CUV 모델로,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ew 푸조 2008은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 폴란드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