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월의 관세인’에 고상덕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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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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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의 관세인, 다국적기업 추징·100억원대 세액탈루 추가 적발

[사진=아주경제신문DB]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10월의 관세인’에 고상덕 부산세관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상덕 행정관은 포토마스크 등을 저가에 수입통관한 후 국내 실수요자에게 납품한 다국적기업에 대해 24억원을 추징한 공로다. 특히 고 행정관은 과세논리 확장심사로 100억원대 세액탈루 사실도 추가 적발한 점이 인정됐다.

아울러 일반행정분야에는 관세행정 관련 과태료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서정년 김포세관 관세행정관이 받았다.

통관분야에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뱃길로 국제 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이전하는 등 고품격 이사화물 통관서비스를 제공한 권지은 서울세관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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