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지난 24~25일 1박2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서울디지털단지 미니클러스터 연합 워크샵'을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지원기관 150여명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5년에 걸쳐진 서울디지털단지의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뒤돌아보고 그 성과를 재조명 하여, 국가 IT기반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깊은 연합행사다.
행사순서는 회원사들의 정부정책 지원사업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미래부 ICT 연구개발사업 및 수주전략(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조일구 기획총괄팀장) △세계 최강 독일기업의 성공비결(한국경제 김낙훈 부국장) △비즈니스 매너로 승부하라(인키움 조재천대표) △소통과 리더쉽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이노이미지컨설팅 전효정대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이업종간의 네크워크 창출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로 5차년도를 맞이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클러스터사업은 회원수 551개사, 4개 미니클러스터(디지털콘텐츠, ICT, 그린IT, IT융복합)로 구성 운영됐다. 그간 지원실적은 기업애로과제 총 572건 해결과, 약 105억원을 지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종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고도화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클러스터 사업이 이번 연합 워크샵을 통해 한층 성숙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 라며 이번 워크샵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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