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처음으로 하는 사극이라…" 소감 전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7 15: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왕의 얼굴' 서인국[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서인국이 첫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최근 '왕의 얼굴' 첫 촬영을 끝낸 후 서인국은 "처음으로 하는 사극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분 덕분에 잘 마친 것 같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첫 방송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왕의 얼굴' 첫 촬영에서는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에 암행(暗行)을 나선 세자 광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체를 감추려는 듯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습은 영락없는 조선 꽃도령의 모습이지만 민초들 틈에서 예리하게 관찰하고 걱정하는 눈빛에서는 왕세자의 품격이 엿보였다.

특히 서인국은 부상으로 늦게 촬영에 합류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근심과 우려를 일소했다는 후문이다.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은 비정한 부왕의 견제와 중신들의 파벌암투, 권모술수를 이겨내고 왕으로 우뚝 서는 세자 광해군 역을 맡았다. 광해는 겉으로는 장난기 넘치는 철없는 허당세자를 연기하면서도 실제로는 백성의 안위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올곧은 성품을 지닌 책략가로서의 이중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정말 기대된다", "왕의 얼굴 서인국, 너무 잘생겼어", "왕의 얼굴 서인국,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