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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업계 최초 스마트 UHD 셋톱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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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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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브로드가 케이블 업계 최초로 풀 HD보다 4배 선명한 초고화질(UHD) 4K 셋톱박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브로드의 스마트 UHD 셋톱박스는 자동해상도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어 과거의 8비트, 30프레임의 TV를 가지고 있어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디지털 셋톱박스보다 메뉴 탐색 등 기술을 강화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DOCSIS 3.0 케이블 모뎀을 탑재해 최대 320Mbps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력 절전 지원모드, 자가진단 기능,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한 TV시청 원격제어, 프로그램 음성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HTML5 기반의 게임, 건강, 키즈, 교육, 엔터테인먼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앱을 제공하고 있다.

티브로드 디지털 방송을 이용하는 고객은 월 3000원(3년 약정, 부가세 별도)의 추가 비용으로 4K 스마트 UHD 셋톱박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이번 티브로드의 UHD 셋톱박스 출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료방송 시장의 화질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선명한 화질과 한발 앞선 실용적인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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