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착용한 커피콩시계, 판매가 보니 '헉! 나도 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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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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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시계[사진=레인보우 지숙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민MC' 유재석이 착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커피콩시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비긴어게인 2편'에서 멤버 정형돈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유재석이 커피콩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현재(27일 오후 4시 20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커피콩시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모먼트워치에서 판매하고 있는 커피콩시계는 수익금 30%를 몽골고아원을 비롯해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을 위해 기부하는 개념시계다. 커피콩시계는 현재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유재석이 착용하면서 실검에 오르자 네티즌들의 접속이 쏟아지면서 모먼트워치 홈페이지(클릭)의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레인보우 지숙은 지난 7월 자신의 블로그에 커피콩시계 착용 모습과 박은영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엔젤라 정이나에게 커피콩시계를 선물하고 인증샷 찍어 올려 개념돌로 거듭났다.

한편, 커피콩시계 화제에 네티즌들은 "유느님이 착용한 시계가 커피콩시계였구나" "커피콩시계, 유재석 덕분에 알게 됐다" "기부도 하고 시계도 사고! 커피콩시계 많이 사야겠네" "고가 명품 못지 않은 커피콩시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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