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총장·박한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14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해양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한국해양대의 R&D 우수성과를 전시·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독립부스를 설치해 모형·시제품 21개, 패널 12개 등을 전시·홍보했다. 모형·시제품 전시에는 ‘저온진공건조 순수 무염 건해삼’, ‘조선해양플랜트용 LED 등기구’, ‘연안탐사를 위한 소형 무인잠수정’, ‘일체형안테나’ 등을 전시했다. 패널로는 ‘해양생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통수배관 내부검사용 탐사장치’, ‘차세대 친환경에너지 해상운송 기술개발’ 등의 기술들을 전시했다.
길경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특허 및 기술성과를 선보임으로써 대학의 연구개발 우수성을 홍보했고, 해양과학 R&D관계자 및 기술 수요자와의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활성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