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커리는 1985년 내셔널지오그래픽지의 표지를 장식한 아프가니스탄 소녀 사진의 작가로 유명한 포토저널리스트다.
평소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 온 그는 이번 방한 기간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고려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대학생과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열고 포토저널리스트로 활약한 40여 년의 여정 등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스티브 맥커리는 앞서 2010년과 2012년 국내에서 대규모 사진전을 열었으며 내년에도 국내에서 개인전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