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기술규제정책포럼’ 위원장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인 김병배 김&장 미국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강영철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비롯해 김태윤 한양대 교수(규제개혁위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화학·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기술규제정책포럼은 기업규제 애로 사례와 관련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강영철 규제조정실장은 “기업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분야의 규제개혁의 핵심 역할을 할 포럼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며 “포럼의 결과물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